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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지털 부안일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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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읍 자율방범대(대장 김종신) 창립 제26주년 및 자율방범위원회(위원장 배상열) 창립 제7주년 기념식이 군내 사회단체기관장과 타 방범 대장단, 대원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달 17일 아리울 웨딩홀에서 치러졌다.
이 자리에서 김종신 대장은 기념사를 통해 “낮에는 산업전선에서 땀 흘리고 밤에는 부안군민의 안전한 생활을 돕기위해 부안경찰과 함께 치안유지는 물론 방범활동에 수고하시는 대원들에게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부안군 지역발전은 물론 군민들이 행복한 삶을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김 대장은 “60여명의 부안읍 대원들은 특히 야간학습을 마친 학생들이 안전하게 귀가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함은 물론 어른을 공경하고 장애인을 보살피고 돕는데 온힘을 기울일 것이다”고 다짐해 보였다.
또 김 대장은 “내 가족과 주민들의 재산과 생명을 위협하는 범죄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우범지역 및 취약지역을 순찰, 범죄없는 마을로 만들고자 앞장설 것이다”며 “지역 주민들에게 칭찬받는 방범대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창립기념식을 가진 부안읍 자율방범대는 지난 1984년에 창립되어 그동안 자율방범활동은 물론 장학금전달, 무료컴퓨터교실 운영, 불우이웃돕기 등 각종 봉사 활동을 앞장서 온 단체로 지역 주민들의 귀감이 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