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 쓰레기봉투 유통 및 제작 완전 차단
부안군은 불법 쓰레기봉투 제작 및 유통 방지를 위한 쓰레기봉투 물류 전산시스템을 이달 중 전격 도입 운영한다.
군 및 13개 읍면에 시스템 설치는 완료하였으며, 시스템 본격 가동에 앞서 지난달 25일 관계 담당공무원들에게 일제히 전산프로그램 교육을 실시하는 등 사전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쓰레기봉투는 현금으로 즉시 교환이 가능한 유가물로 전국적으로 가짜 쓰레기봉투 불법 제작 및 불법 유통 등이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는 이때 부안군이 군단위에서는 전국 최초로 물류전산시스템을 도입했다.
쓰레기봉투 물류 전산 시스템 도입 운영으로 불법 제작 유통 완전차단효과 뿐만 아니라 쓰레기봉투업무 전산화, 일선 봉투판매소와 연계 편이성 등 업무의간소화 등 효율적인 업무 추진의 효과까지 얻게 됐다.
부안군 관계자는 쓰레기봉투 불법유통은 완전 차단 관리가 가능해졌으나 군민들께서도 꼭 쓰레기는 쓰레기봉투에 배출하여 쾌적하고 깨끗한 부안 만들기에 협조하여 줄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