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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지털 부안일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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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친환경농업과(과장 조용환)직원과 부안경찰서(서장 송호림)직원들이 지난 15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행안면의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
최근 초고령화 및 농촌인구 감소로 어려움에 처해있는 행안면 계시마을과 송호마을을 찿아 8,644㎡(2,165평)에서 양파수확 및 수확 후 비닐 수거 작업을 실시했다.
이날 찌는듯한 무더운 날씨였지만 최근 이상기온과 6월 18일부터 장마가 시작된다는 예보가 있어 일손부족으로 농가의 어려운 사정을 들은 직원들과 부안경찰서 직원들은 한시도 쉴새없이 땀방울을 흘리며 작업을 실시했다.
백문종씨는 “일손부족으로 작업을 어떻게 해야하나 걱정했었지만 공무원들이 솔선하여 도와주어서 양파수확 작업을 적기에 마칠 수 있었다”면서 “직접 농가를 찾아주신 부안군 공무원과 부안경찰서직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고마움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