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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교육청지정 해양교육 시범학교에 지정된 백련초등학교(교장 유영표)가 제15회 바다의 날을 맞이해 교내 바다의 날 학예 행사를 마련했다.
바다의 날은 바다의 중요성을 알리고 우리 청소년들에게 진취적인 해양개척정신을 함양하기 위해 제정된 날이다.
이날 백련초 학생들은 우선 전주지방환경청과 연계하여 갯벌의 생물과 환경에 대한 해양 환경 교육을 실시하며 우리 바다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태극기를 그리고 태극기에 독도에 대한 마음을 표현하여 독도 모형을 완성해보는 활동을 실시했다.
한편 이날 고사리 같은 손으로 “독도야, 사랑해”, “독도는 우리 땅”이라는 소망을 담아 태극기를 꽂는 아이들의 모습에서 해양 강국으로서 나아갈 우리나라의 미래 모습이 그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