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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일손돕기 오는 6월25일까지 추진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10.06.04 18:28 수정 2010.06.04 06:31

부안군은 농촌인력의 감소와 고령화로 인한 봄철 농번기 일손부족해소를 위해 농촌일손돕기를 오는 25일까지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이에따라 부안군은 각 읍면 산업담당과 친환경농업과에 농촌일손돕기 알선창구를 개설하여 독거농가, 장애농가, 또는 과수 및 채소, 원예농가등의 수작업이 많은 농가를 대상으로 작업인력의 소요량을 사전 파악하고 일선행정기관과 연계하여 일손이 부족한 농가의 어려움을 해소 할 계획이다. 또한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 군부대 등을 농촌일손돕기에 적극 참여하도록 유도하고, 영농철 동안 한시적으로 희망근로사업 참여자를 농촌일손돕기에 투입하여 농촌일손돕기 지원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농번기 동안 공직자가 솔선수범하여 농촌인력 부족현상을 해소하고, 농업의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체험하고 행정에 반영하기 위한 현장행정을 같이 추진할 계획이며, 일손돕기 분위기를 조성하여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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