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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도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10.06.04 16:13 수정 2010.06.04 04:16

부안군 평균 0.78% 상승

2010년 부안군 개별공시지가가 새만금방조제 준공 및 관광지 조성사업 착공 등의 영향으로 지난해에 비해 평균 0.78%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0년도 개별공시지가는 1월 1일 기준으로 군내 총 대상필지 24만4188필지 중 구거․하천 등을 제외한 17만3653필지(전체토지의 71%) 4억1900만㎡를 조사하여 산정한 후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토지소유자의 의견 및 부안군 부동산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5월 31일 결정․공시했다. 부안군 토지의 ㎡당 평균가격은 6153원이며 최고 지가는 터미널사거리 프라자약국 부지로 ㎡당 169만원이고, 최저 지가는 변산면 중계리 임야로 ㎡당 376원으로 결정됐다. 부안군은 결정․공시사항을 토지소유자에게 알리기 위해 결정통지문 토지소유자에게 우편 발송하였으며, 개별공시지가는 토지관련 세금 및 각종 부담금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되므로 결정된 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이달 말까지 군청 종합민원실에 이의신청을 제출하면 이의신청 접수된 필지에 대해서는 재조사 및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부안군 부동산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이의 신청인에게 처리결과를 통보하여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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