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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운동부안군지회에서는 지난 13일 나연석 부군수 등 내빈과 전 현직 새마을 군․읍․면 협의회, 부녀회, 문고회 회장단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회장과 협의회장, 문고회장 등에 대한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치러진 취임식에서 지회장에 배의명씨와 협의회장에 김갑곤씨, 문고회장에 하순례씨 등이 신임 회장에 취임했다.
이 자리에서 배의명 지회장 등 신임회장들은 취임사를 통해 “보다 더 나은 지역건설에 앞장서온 선배 회장들이 남겨놓은 업적에 누가되지 않도록 뉴새마을운동으로 살기좋은 부안 만들기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다짐해 보였다.
이어 이들은 “어려운 시기에 처해있는 현실을 극복하는 방법은 초심으로 돌아가 다시 일어서는 방법이 최선이다”고 말하고 “나 혼자만이 아니라 우리 모두가 더불어 잘살 수 있도록 새마을운동부안군지회 회원들과 함께 앞장서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앞으로 새마을지회를 이끌어 갈 신임 배의명 지회장은 40여년전 새마을의 불길이 피어오를 때 새마을지도자로 활동해오며 백산면협의회장과 안군협의회장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