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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최고의 영예인 전국 대상 수상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10.05.15 11:04 수정 2010.05.15 11:06

폐스티로폼 재활용 우수지자체 선정

↑↑ 환경부가 후원하고 (사)한국발포스티렌 재활용협회가 주관하는 2010년 스티로폼분리수거 및 재활용 우수시군 평가에서 부안군이 영예의 대상에 선정되어 장세근 기획감사실장이 지난 12일 서울 마포소재 가든호텔에서 영광스러운 대상을 수상하고 있다.
ⓒ 디지털 부안일보
환경부가 후원하고 (사)한국발포스티렌 재활용협회가 주관하는 2010년 스티로폼분리수거 및 재활용 우수시군 평가에서 전국 234개 지자체중에서 부안군이 영예의 대상에 선정되어 지난 12일 서울 마포소재 가든호텔에서 영광스러운 대상 수상 및 300만원의 시상금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환경부와 한국발포스티렌 재활용협회에서 시도 별로 스티로폼 분리수거 및 재활용이 우수한 16개 시군을 1차 서류 심사로 확정 후 2차 해당 지자체별로 까다로운 현지 심사를 거쳐 폐스티로폼 뿐 아니라 쓰레기 분리수거 및 재활용 분야 등 청소행정의 우수성을 평가한 것으로 전국 최고 영예의 대상에 부안군이 선정됐다. 부안군은 2007년 스티로폼 감용시설을 확충하고 스티로폼 재활용제품인 고부가가치의 잉코트 제품을 매년 58톤 생산 재활용하여 3000만원 이상의 세수를 증대하는 실적을 거양하고 있다. 또 해안 쓰레기수거사업 및 새만금 방조제 쓰레기 수거사업을 통하여 어구폐기물(폐부자)을 연간 10톤이상 수거하고 있고, 특히 발생량이 많은 재래시장, 어시장 등은 주 3회 지정 일자별로 별도로 수거하는 등 재활용 수거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부안군의 한 관계자는 “무엇보다도 군민들의 의식이 높아져 쓰레기 및 재활용품 분리배출이 정착 되어 재활용량이 증대되었다”며 “전국대상은 부안군민과 청소행정이 함께 이루어낸 쾌거로 재활용에 앞장서준 군민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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