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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지털 부안일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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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소장 김전우) 개소식 및 장애인 차별금지 홍보결의대회가 나연석 군수권한대행을 비롯한 주요 사회기관단체장과 장애인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2일 오륜의 집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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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전우 소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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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리에서 김전우 소장은 인사말을 통해 “장애인들이 꿋꿋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희망과 용기를 주는 권익문제 연구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부안군민들의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나연석 군수 권한대행도 격려사를 통해 “오늘의 행사를 통해 장애인들의 희망과 의지를 새롭게 하고 사회적 인식과 편견을 없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살아가는 아름다운 사회를 만들어 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22명에게 부안군 장애우 권익문제 연구소 자문위원 위촉장을 수여하고, 나영선 전주시 지소장의 ‘장애인 차별금지 및 권익보호’라는 주제 강연이 이어졌다.
한편 장애인 차별금지법은 지난 1998년 4월 11일 UN에서 결의되고 우리나라에서도 2007년 4월 10일 장애인 차별금지에 관한 법률로 제정됐으나 무관심으로 일관해 오고있는 가운데 부안군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 개소로 군민들의 관심을 불러모으는데 기대가 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