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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중앙농협 농기계은행 신규농기계 전달식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10.05.15 10:38 수정 2010.05.15 10:39

↑↑ 신순식 조합장
ⓒ 디지털 부안일보
부안중앙농협(조합장 신순식)은 지난 3일 2010년 농기계은행사업 운영위원회를 개최하여 농기계 매입대수, 농기계 공급대상자 선정 기준, 임대료 납부 방식 등을 결정하고 승용이앙기 6조식 4대에 대해 신규 농기계 전달식을 가졌다. 농기계은행 임대사업은 농작업 대행을 통한 농촌 일손부족 해소와 농기계 이용효율 제고로 농업생산비 절감을 도모하기 위해 2009년 중고농기계 임대 사업에 이어 2010년 신규농기계 임대사업을 추진하여 농작업의 기본작업 경운, 정지, 이앙, 수확 작업과 볏짚결속, 방제, 시비등을 추가작업으로 실시한다. 또 2012년 이후에는 육묘, 파종, 건조 등을 추가하여 일관작업 체계를 구축 할 계획으로 있으며 기본기종 트랙터, 승용이앙기, 콤바인을 공급하여 농기계은행 임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 신순식 조합장은 “초고령화 부녀화 되는 농촌 현실에서 농기계 은행임대사업으로 농촌 일손 부족에 많은 도움이 되고있다”고 말하고 “고가의 농기계를 구입하지 않고 임대함으로써 농기계 구입으로 인한 농가부채 및 이자에 대한 부담을 덜어 줄 수 있어 농업인 조합원에게 꼭 필요한 사업이다”며 사업추진에 대한 강한 의지를 밝혔다. 한편 부안중앙농협은 지난해 농작업 실적에서 전국 1위를 차지,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하였으며 올해에도 신규농기계매입자금 3억3600만원으로 승용이앙기 4대, 트랙터 3대, 콤바인 4대를 지원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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