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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첫모내기 계화면에서 시작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10.05.11 16:23 수정 2010.05.11 04:24

부안군 첫모내기가 지난 6일 계화면 계화리 1938-16번지 김상식(52)씨 논에서 시작됐다. 올 첫모내기는 조생종 벼인 진부올벼로 당초 4월말 경이었으나 봄철 저온현상으로 인한 농작물 냉해피해가 예상이 되어 약 2주정도 늦어졌다 조기 모내기로 벼농사 특성상 6월에 많은 인력이 집중되어 농가의 인력수급에 애로가 해결되고 추석 전 햅쌀을 생산 높은 가격으로 판매가 가능해, 농가소득증대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부안군은 앞으로도 적절히 조생종 벼를 조기재배 독려 할 것이라며, 조기 애멸구 및 흰잎마름병 등 병해충방제를 철저히해 금년농사도 풍년을 이룰 수 있도록 기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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