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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대응안전 한국훈련(SKX) 오는 28일 실시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10.04.26 21:33 수정 2010.04.26 09:34

부안군은 2010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SKX)을 오는 28일 부안스포츠파크에서 현장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날 훈련은 집중 호우시 발생될 수 있는 풍수해 대응 종합훈련으로 공기 부양정을 비롯하여 해병대 전우회 고무보트 등 60여종과 400여점의 훈련 장비를 동원하여 부안소방서등 16개 유관기관 200여명의 훈련 요원과 군내 2개 학교 초․중학생 150여명 등 총600여명이 참여한다. 또한 태풍경보에 의한 예찰활동 및 주민대피 주택침수 등의 내용과 인명구조 및 응급복구활동 순으로 진행되며, 특히 익수사고발생시 119구조대와 군인 의용소방대원들의 신속한 인명구조와 의료기관의 응급처치 활동을 중점 점검하여 풍수해의 재난대응에 만반의 준비를 할 계획이다. 부안군 관계자는 주변지역에서 발생되는 재난사고의 대응 차원에서 재난 발생 가능 분야의 현장훈련을 민․관․군이 지속적으로 실시함으로써 사전 위험지역의 점검 및 예찰활동을 철저히해 인명과 재산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또한 장마철을 대비하여 생활주변의 축대 및 옹벽, 절개지등의 위험지역 관찰에 동참해 줄 것을 주민들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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