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은 지난 2007년 국민체육진흥기금 지원 요청을 시작으로, 2008년 32억원을 확보하여 2여년에 걸쳐 부안군민의 대 숙원사업인 부안국민체육센터(실내수영장)를 완공, 드디어 지난 6일 개관식을 가졌다. 이날 개관식을 가진 부안국민체육센터는 총 사업비 66억원(기금 32억, 도비 10억, 군비 24억)을 투입, 연면적 2453㎡의 지하1층 지상2층 규모로, 다목적 서민형 대중시설로서 주민의 생활체육 활성화는 물론 건강한 여가선용기회를 제공해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있다. 주요시설 현황으로는 지하1층에 발전실과 기계실을 포함하여 지상 1층에 수영장(25m 6레인)과 스파탕, 아동풀, 남녀샤워실 등에, 지상2층 사무실, 체력측정실, 다목적실 등으로 꾸며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