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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1대 대한노인회 부안군지회 김삼술 지회장 취임식이 지난 1일 김호수 부안군수를 비롯한 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노인회 회의실에서 치러졌다.
김삼술 신임 지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부안군의 1만4000여 노인들을 대표해 열과 성으로 노인복지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노인들의 권익을 대변하고 부안군노인회의 발전을 위해서라면 발벗고 나서겠지만 이는 혼자만의 힘으로는 어려운 만큼 노인회임원 및 회원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김 지회장은 “우리 모두의 단합된 모습으로 우리사회의 어른으로서의 역할을 당당하게 해 나가자”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김삼술 신임회장은 1958년부터 1972년까지 14년의 공직생활을 거쳐 제1대통일주체국민회의 대의원에 당선되어 활동한 인물로 부안군행정자문위원과 농지개량조합연합회 전남북 강원 경기도지회장, 중앙연합회 총무부장등을 역임하였으며 현재는 동진면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인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