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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2009년도 지방세정 종합실적평가 최우수 수상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10.04.14 14:44 수정 2010.04.14 02:44

부안군이 2009년도 전라북도 지방세정 종합실적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전북도지사로부터 기관표창과 함께 1000만원의 포상금을 수상했다. 지난해 전라북도가 지방세정 운영 분야 등 23개 항목에 걸쳐 지방세정을 평가했고, 지방세 증감률, 지방세 징수율, 국정시책 추진과제인 위택스 가입률, 다양한 납세편의시책 발굴 등 다각적인 분야에서 부안군이 높은 점수를 획득하여 최우수 기관표창의 영예를 안게됐다. 특히, 지방세 증감률 119%, 지방세 징수율 98%, 위택스가입율 향상, 다양한 납세자 편의시책을 시행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부안군은 인터넷으로 지방세 신고납부와 조회가 가능한 지방세종합정보시스템(위택스)의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공직자가 앞장서 가입을 하고 종이 없는 그린 세정 구현을 위해 주민에게 홍보해왔다. 또한, 자동차세 선납할인 홍보, 6개 신용카드사 납부계약 체결, 카드납부 가능세목 확대, 본청과 전 읍면 카드단말기 설치 등 납세자 편의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왔다. 앞으로도 부안군은 “지방세에 대한 사전 신고납부 안내와 납세자 편익을 위한 다양하고 참신한 시책들을 개발하여 주민이 감동받는 세무행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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