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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동지구 전원마을조성사업 기공식 가져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10.04.14 14:35 수정 2010.04.14 02:35

부안군이 농촌지역의 깨끗한 전원 주거지를 조성 하고자 추진하고 있는 우동지구 전원마을조성사업 기공식이 지난 5일 보안면 우동리 현지에서 치러졌다. 이날 기공식에는 김호수 군수를 비롯 군내 주요 기관 단체장, 원보종합건설(주) 이종훈 대표이사, 전원마을 입주예정자와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 자리에서 김호수 부안군수는 “15만 인구의 부안군민이 지역을 떠나 현재 6만에 이르는 현실에 즈음하여 전원마을조성사업을 통해 도시민이 청정 부안에 터를 잡고 부안 군민과 함께 한다는 것에 군민을 대표하여 성원을 보낸다”고 소감을 밝혔다. 부안군 우동지구 전원마을은 입주자 주도형으로 부안군이 시행하고 한국농어촌공사 부안지사에서 책임감리하여 추진되는 사업으로 2만6861㎡의 면적에 총사업비 15억원(국비 70% 군비30%)을 들여 31가구가 입주할 예정이며 2009년 6월 마을정비구역 지정 승인을 받고 올해 시행계획수립을 완료하여 2011년에 준공될 예정이다. 전원마을은 농촌지역에 쾌적하고 다양한 형태의 주거 공간 조성을 지원하여 도시민 인구유입으로 농촌인구 유지 및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하는데 목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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