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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지털 부안일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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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경찰서 파랑새봉사단은 지난 6일 치매노인 등 62명이 거주하고 있는 주산면 송산효도마을(원장 김은경)을 찾아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부안경찰서장 등 14명의 직원들은 주산면에 위치한 송산효도마을을 방문, 과일을 전달하고 시설 주변 청소, 잡초를 제거 하는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또한 아들과 같은 마음으로 몸이 불편한 노인들의 팔다리를 주물러 드리고 발을 씻어 드리는 등 짧은 시간이지만 말벗이 돼 함께 기뻐하고 즐거워하며 외로움을 잊을 수 있도록 위문했다.
특히 문제가 심각한 노인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홍보물과 함께 위험요소를 일일이 짚어가며 쉽게 설명해 교통사고 예방에도 일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