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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충치없는 건강한 학교 만들기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10.04.14 13:50 수정 2010.04.14 01:50

부안군보건소(소장 이정섭)는 이달부터 군내 초등학교 학생 및 유치원생을 대상으로 구강질환의 조기관리를 통해 평생의 구강건강관리 기틀 마련을 위한 학교구강보건사업을 실시한다. 이 사업은 읍면 22개교 초등학교 및 병설유치원 3401명 전교생을 대상으로 치과이동진료차량을 이용 학교를 직접 방문 치료위주의 사업에서 탈피하여 예방위주 진료를 실시 치아우식증으로 인한 고통 및 진료비 절감과 구강건강관리에 대한 관심을 부여해주기 위한 노력을 기울인다는 계획이다. 학교구강보건사업은 구강보건교육, 치아홈메우기, 불소용액양치, 불소도포, 치면세마 등 예방진료를 병행 실시하면서 학령기 아동들의 구강건강관리에 최선을 다하여 구강병 예방관리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특히 중점 관리되는 치아홈메우기는 취약계층 아동들의 영구치 홈을 메워주는 예방처치로, 치아우식증을 예방하여 평생 건강한 영구치를 보존하기 위한 시술이다. 부안군은 치아는 오복중에 하나로 구강보건사업을 더욱 강화하고 다양한 의료복지서비스를 추진하여 학령기 아동들의 평생건강을 책임지는 사랑받는 의료서비스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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