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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지사 우수지사 수상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10.04.02 19:47 수정 2010.04.02 08:35

ⓒ 디지털 부안일보
한국농어촌공사 부안지사(지사장 김영길)가 2009년도 수자원관리 종합평가에서 전국 우수지사로 선정되어, 지난 19일 수원농민회관에서 개최된 세계 물의 날 기념식에서 한국농어촌공사 사장표창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수자원관리종합평가는 한국농어촌공사의 전국 93개 지사에 대해 2009년 한 해 동안의 수자원관리와 수질관리, 농업기반시설관리, 사업관리, 효율적 유지관리 등의 부문에 대해 개별평가를 실시해 그 성과를 발표하는 것으로 부서의 책임경영 실현을 유도하고 사업담당 직원의 사기를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특히 부안지사는 2008년 가을부터 시작된 가뭄으로 섬진제 등 주요 저수지가 바닥을 드러내는 등 어려움이 있었으나 ‘가뭄은 있어도 한해는 없다’라는 슬로건으로 사전에 철저한 한해대책 계획을 수립 실행하여 성공적으로 한해를 극복, 지역농민들로부터 칭송이 자자했었다. 이 자리에서 김영길지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2010년 영농기를 앞두고 농업기반시설물을 점검·정비하는 등 고품질 농산물생산을 위한 안정적인 영농지원과 시설물이용자들의 영농편의를 제공함으로써 고객섬김 경영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부안지사에서는 전 직원 모두가 올해에도 효율적인 수자원관리를 통해 과학적이고 선진화된 물관리 전문기관으로 농업인에게 신뢰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을 다짐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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