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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치료관리비 지원 지금 신청 하세요 !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10.04.02 19:41 수정 2010.04.02 07:52

4월부터 저소득 치매 환자에게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전북도는 증세가 심하지 않은 치매를 가능한 초기에 치료함으로써 치매증상을 호전시키고 증상이 악화 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4월부터 치매환자에게 월 3만원 한도 치매치료약제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전북도에 따르면 지원대상자 선정기준은 만 60세 이상인자로 의료기관에서 치매로 진단받은 치매환자이며 2010년도 건강보험료 1인 1만8733원, 2인 3만4075원, 3인 4만8235원, 4인 5만6158원, 5인 6만505원 이하인 사람으로 가구소득이 전국 가구 평균소득의 50% 이하인 사람은 누구나 지원 할수 있다. 지원을 받고자 하는 대상자는 관할 보건소에 지원신청서와 함께 진단서와 의료급여증(의료급여수급권자 경우) 또는 건강보험증 사본을 구비하여 신청하면 된다. 지원범위는 약제처방시 진료비용 포함하여 약제비 본인부담금을 지원하게 된다. 지원대상자는 치매치료 관리비 지원사업 월 비용 청구서를 작성하고 처방전에 따른 약제비 영수증, 치매진료비영수증, 진단서발급비영수증, 처방전 사본등에 대한 증빙자료를 관할 보건소에 청구하면 보건소는 신청 다음달 15일 이내에 본인계좌로 입금 한다. 한편 전북도는 14개 시군 보건소에 치매상담센터를 설치 운영하여 치매노인 등록 및 관리 상담을 지원하며 60세 이상 노인에게 치매선별검사를 실시하여 치매조기발견 및 예방강화에 주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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