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부안경찰, ‘주민중심 정성치안’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10.04.02 19:31 수정 2010.04.02 07:42

군민에게 도움주는 전의경 학습지도 봉사

ⓒ 디지털 부안일보
부안경찰서(서장 송호림)가 ‘주민중심 정성치안’의 일환으로 군민에게 도움을 주는 전․의경 학습지도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어 지역 주민들로부터 칭송이 자자하다. 부안경찰은 새학기를 맞이해 3월부터 부안초등학교와 위도초등학교 식도분교에 재학중인 학생 중 희망자에 대해 국어, 수학, 일본어를 가르치고 있으며, 현재 5명의 학생이 매주 화, 목요일 오후에 경찰서에서 학습지도를 받고 있다. 학습지도 강사로는 현재 부안경찰서 112 타격대에 근무하는 손정환 일경과 서동현 상경으로 이들은 대학재학 중 군에 입대, 사회에서의 학습지도 봉사활동 경험을 살려 참여 학생 개개인의 능력에 맞는 맞춤형 학습으로 실력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부안경찰은 지속적으로 주민중심 경찰활동을 펼쳐갈 계획으로, 앞으로는 학습지도 봉사활동 뿐 아니라 부안지역 요양보호시설을 수시 방문하여 외로운 노인들과 말벗이 되어주기 등의 봉사활동을 활발히 전개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부안서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