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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서면자율방범대(대장 김종수)가 소외된 계층에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베풀고 있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진서면 자율방범대 회원들은 지난 보름 날 방범대원들이 직접 만든 복조리를 판매하여 벌어들인 수익금 200여만원으로 진서면 경로당 15개소에 각각 20㎏들이 쌀 2포와 젓갈과 라면을 나눠드려 노인들의 얼굴에 함박웃음을 짓게 했다.
23명의 대원으로 이루어진 진서면 자율방범대는 각종 면 행사에 적극 참여할 뿐 아니라 지역의 치안에도 힘쓰며, 명절 마다 소외계층을 돌보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단체로 주위로부터 칭송이 자자하다.
김종수 자율방범대장은 “자율방범대가 많은 젊은 사람들로 구성되어 있는 만큼, 다른 어떤 단체보다도 더 많이 움직여서 어렵고 힘든 사람들을 위해 봉사활동을 하고, 면 행사에 적극 참여하여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며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