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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보건소는 오는 17일부터 주산면 사산리 신흥경로당을 시작으로 10개 읍․면 의료취약지역 경로당을 순회하며 ‘사랑실은 이동보건소’를 40회에 걸쳐 운영한다.
‘사랑실은 이동보건소’는 의료진료반 7명(의사 3명, 간호사 4명)을 구성하여 매주 2회(수,목) 마을회관 및 경로당 순회로, 내과는 진료 및 투약, 건강상담, 혈압, 당뇨, 콜레스테롤을 측정한다.
또 한방은 침, 뜸, 부황, 사상체질 진단, 치과는 틀리세정제 및 구강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지역주민에게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의료취약 지역주민들의 보건의료 접근성 향상 및 보건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팀원과 지역주민의 상호유대감을 형성하고, 만성질환에 대한 교육 실시로 군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