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을 방문한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관광안내서비스 및 정보 제공을 담당하고 있는 부안관광안내소가 변산반도 부안관광의 거점 격포항에 새둥지를 틀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부안관광안내소는 연중 365일 운영되며, 직원 2명이 관광안내책자 제공, 전화안내, 특산품소개 및 교통․숙박․음식점 안내 등을 통해 관광객들의 편의를 제공하게 된다.
부안군은 부안관광안내소 격포항 이전을 통해 다가오는 4월 새만금방조제 개통에 따른 관광객 수요증가에 대비하고, 부안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보다나은 양질의 관광안내서비스 제공하여 변산반도 부안관광의 이미지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