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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농림수산 예산 945억 확정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10.03.10 20:24 수정 2010.03.10 08:34

부안군은 지난달 19일부터 24일까지 5개 분과의 심의회를 개최하고 농림수산업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사업의 타당성, 적정성, 안정성과 우선순위 지원규모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총 46개 분야의 사업신청 예산 945억원을 확정했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자율사업 33개 분야 627억원, 공공사업 13개 분야 318억원이며 주요 분야별 사업은 경관보전직불제사업과 신기술 보급사업 등 농촌개발 분야에 58억원, 쌀 경쟁력 강화를 위한 고품질 쌀 유통활성화 사업 및 고품질 쌀 최적경영제사업 등 식량생산 분야에 449억원이다. 또 조사료생산기반확충사업, 가축분뇨처리지원사업, 산림소득증대 사업 등 축산경쟁력 강화를 위한 축산 및 임업분야에 121억원, 소규모 바다목장조성 등 수산 발전을 위한 수산분야에 13억원 등이다. 부안군은 이같이 확정된 사업에 대해 농림수산사업의 경쟁력을 높여갈 수 있도록 관련 부서간 유기적인 협조로 국․도비 예산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으로, 사업예산은 전북도와 농림수산식품부의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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