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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지털 부안일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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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체장애인편의시설지원센터(센터장 유정호) 현판식이 지난달 24일 김호수 부안군수를 비롯한 각계 기관단체장과 장애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체장애인협회 부안군지회 사무실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서 유정호 센터장은 인사말을 통해 “부안군내의 장애인들이 장애를 가졌다는 이유로 누구도 차별 받지 않고, 장애인들이 언제나 행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개소식을 가진 지체장애인편의시설지원센터는 장애로 인하여 공공시설물의 접근 및 이용에 제약을 받고 있는 장애인 및 한시적 장애를 느끼는 모든 사람을 위한 편의시설에 대하여 사회적 이해 촉진 및 그 설치에 필요한 기술적 지원을 위해 2004년 보건복지부의 지원 아래 사)한국지체장애인협회에 위임되어 설립됐다.
이에따라 개소식을 가진 부안센터는 장애인들에게 편리함과 이동에 있어 불편하지 않도록 홍보 및 관련 기관과 협력하여 대응해나가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한편 부안센터 개소로, 복지선진국을 지향하는 국제화 추세에 따라 가장 열악한 환경에 있는 장애인 복지 분야 중 편의시설에 대한 관심을 고조시키고 이를 통해 장애인의 자립과 재활의욕을 북돋으며, 사회일반에 장애인 편의시설에 대한 이해를 제공하여 공공기관 뿐만 아니라 모든 건축물과 시설에 대하여 편의시설설치를 적극 유도하는 역할이 기대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