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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지방선거 누가 뛰고있나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10.02.10 19:22 수정 2010.02.10 07:31

ⓒ 디지털 부안일보
오는 6월 2일, 광역은 물론 기초단체장과 광역의원, 기초의원 선거가 한꺼번에 치러지는 동시지방선거가 4개월여 앞으로 다가오면서 자신의 꿈을 실현해 보려는 입자자들이 설날을 전후해 자신을 알리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어 선거가 임박해 왔음을 실감케 하고 있다. 숨막힐 정도로 조금의 틈도 주지않는 선거법을 피해 자신을 알리기에 혈안이 되어 있는 후보예정자들은 선관위와 쑴박꼭질이라도 하듯 설명절을 기점으로 표밭갈이에 발빠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광역의원 선거와 기초의원 선거의 경우 지난 2006년 선거부터 당선자들이 봉사 지방정치인이 아닌 직업 지방정치인으로 바뀌면서 과거보다 더욱 치열한 양상을 보이고 있다. 게다가 방폐장 유치 찬반의 영향으로 아직도 민민간 갈등의 골이 남아있는 부안은 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일부 후보예정자들이 방폐장 찬반의 골을 이용한 선거전략을 펼치며 그들만의 잣대에 맞는 논리로 감정을 부추겨 또다시 유권자들을 방폐장 찬반 나눔으로 몰고가고 있어 군민들에게 실망을 안겨주고 있다. 이에 따름인지 기초의원의 경우 군민들 사이에 “일부 함량미달 의원 물갈이”론이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이를 틈탄듯 선거로 선출하는 의원수는 지난 2006년 선거부터 13명에서 9명(비례대표 포함 10명)으로 4명이 줄어든 대신 입후보예정자는 과거에 비해 20여%가 늘어나 있다. 또한 기초의원의 경우 지난 2006년 선거부터 선출방식이 2~4개 읍·면을 하나의 선거구로 묶는 중선구제로 바뀌어 2~3명씩의 의원을 선출하게 되면서 “1등 아니면 2등, 3등은 가능하다”는 입후보예정자들의 자신감이 크게 작용하고 있는것 또한 이번 선거의 입후보예정자를 늘리고 있는 하나의 계기로 풀이되고 있다. 게다가 그동안의 봉사 정치인에서 직업 정치인으로 바뀌면서 연간 3000~5000여만원의 연봉이 지급되어지게 된것도 후보예정자의 수를 크게 늘리는데 한몫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지난 선거부터는 기초의원도 정당공천이 주어진 만큼 아직 정당공천 등 교통정리가 남아있기는 하지만 각 정당들 역시 다수의석 확보를 위해 복수 공천이 예상되는데다 무소속 후보 또한 그 수가 상당수에 이르러 입후보자는 크게 줄어들지 않을것으로 점처지고 있다. 한편 부안군선관위(위원장 원용일)는 입후보 예정자가 상당수에 이르자 자칫 불·탈법 선거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철저한 감시로 공명선거를 이루어 낸다”는 방침아래 홍보와 감시를 병행하는 활동에 돌입했다. <지방선거 출마예상자 프로필> 2010 지방선거 누가뛰나 2010년은 지방선거의 해다. 오는 6월 2일 치러지는 단체장과 광역의원, 기초의원 선거가 4개월여 앞으로 다가오면서 자신의 꿈을 실현해 보려는 입자자들로 온통 북세통을 이루고 있는 가운데 이들의 고지를 향한 숨가쁜 레이스가 펼쳐질 전망이다. 더욱이 2006 지방선거부터는 도의회와 군의회의 의원들이 봉사지방정치인이 아닌 직업지방정치인으로 바뀌면서 과거보다 더욱 치열한 가운데 설날을 기점으로 본격적인 물밑 ‘표밭갈이’가 예상되고 있다. 이에따라 서림신문에서는 아직 정당공천등을 거쳐야 하는등 교통정리기간이 많이 남아 있으나 신년특집으로 독자여러분의 이해를 돕기위해 차천타천 단체장과 광역의원, 기초의원 출마후보 예상자로 거론되고 있는 인물들은 알아본다. 한편 본지에 소개된 예상자 외에도 많은 인물들이 거론되고 있으나 아직 이렇다할 소신을 밝혀오지 않았거나 또는 통신연락이 안됨에 따라 일부 예상자를 게제하지 못한 점 독자여러분의 십분 이해를 바란다. 또한 본 기사는 자천타천 거론되고 있는 인물들을 소개한것으로 당사자에게 본의아니게 누를 끼칠수도 또는 잘못 표기될 수도 있다.  혹 잘못 보도됐거나 누락된 입후보 예정자는 다음호에 정정보도할 방침이다.(보기=①나이 ②정당 ③주요경력 및 현직, 순서는 이름 가나다순) -편집자주- ◈부안군수선거 입후보예정자 ▲김경민 ①55 ②민주당 ③전 부안독립신문대표이사 ▲김 손 ①62 ②민주당 ③현 신영건설 상임고문 ▲김종규 ①58 ②무소속 ③전 부안군수 ▲김종엽 ①67 ②민주당 ③전 재경부안군향우회장 ▲김호수 ①66 ②민주당 ③현 부안군수 ▲이석기 ①51 ②무소속 ③현 부안서림신문대표 ▲최규환 ①74 ②민주당 ③전 부안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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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의회의원선거 1선거구 (부안읍,주산,동진,행안,백산)   ▲권익현 ①50 ②민주당 ③현 도의원 ▲박병래 ①45 ②민주당 ③전 민주당 조직국장 ▲최훈열 ①49 ②민주당 ③전 군의원 ◈전북도의회의원선거 2선거구 (계화,보안,변산,진서,상서,하서,줄포,위도) ▲김종성 ①43 ②민주당 ③전 군의원 ▲조병서 ①44 ②민주당 ③현 도의원 ▲최용득 ①51 ②민주당 ③현 풀꽃펜션 대표 ◈부안군의회의원선거 가 선거구(부안,행안) ▲김형대 ①48 ②무소속 ③부안군 체육회 이사 ▲김형호 ①51 ②무소속 ③한농연 부안읍회장역임 ▲오세준 ①62 ②민주당 ③현 군의원 ▲이영식 ①61 ②민주당 ③부안군농업인단체연합회장 ▲임기태 ①63 ②민주당 ③현 군의원 ▲장석종 ①59 ②민주당③현 군의원 ▲전창재 ①45 ②민주당 ③농업경영인연합회장 ▲최동호 ①48 ②민주당 ③전 민주연합청년동지회 부안읍 회장 ▲한배근 ①51 ② ③진보신당 부안지역위원장 ▲한정희 ①67 ②민주당 ③현 부안상설시장 상인연합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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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의회의원선거 나 선거구(주산,동진,백산) ▲박천호 ①47 ②민주당 ③현 군의원 ▲오장환 ①54 ②민주당 ③현 백산농협 이사 ▲임종식 ①64 ②민주당 ③전 군의원 ▲채동실 ①62 ②민주당 ③전 RPC 대표 ▲홍춘기 ①62 ②민주당 ③현 군의원 ◈부안군의회의원선거 다 선거구 (변산,위도,하서,계화) ▲김성수 ①48 ②민주당 ③현 군의원 ▲김영록 ①62 ②무소속 ③전 부안군 자치행정과장 ▲박병진 ①60 ②민주당 ③전 군의원 ▲송희복 ①42 ②무소속 ③부안군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장 ▲오세웅 ①61 ②민주당 ③전 부안군의회 전문위원 ▲이한수 ①51 ②민주당 ③현 계화면 체육진흥회 회장 ▲임석근 ①60 ②민주당 ③전 하서면 반핵대책위원장 ▲하인호 ①60 ②민주당 ③현 군의원 ◈부안군의회의원선거 라 선거구 (보안,진서,상서,줄포) ▲김병효 ①52 ②민주당 ③현 군의원 ▲김응철 ①50 ②무소속 ③현 보안면 체육회 부회장 ▲김이정 ①45 ②민주당 ③전 민주평통 간사 ▲문찬기 ①62 ②민주당 ③전 부안군 기획감사실장 ▲송환식 ①63 ②무소속 ③전 부안군 공무원 ▲서인복 ①58 ②무소속 ③전 군의원 ▲이승용 ①43 ②무소속 ③현 낭주고속관광 대표 ▲이현기 ①48 ②민주당 ③전 군의원 ▲장공현 ①62 ②민주당 ③전 부안군 의회사무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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