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보건소가 우리민족 설 명절을 맞이하여 어렵고 소외된 지역주민들을 찾아나서 박수를 받고 있다.
보건소는 그동안 침체된 지역경제도 살리고 부안 특상품인 천년의 솜씨 쌀을 홍보하기 위해 각 읍면 보건지소, 진료소의 추천을 받아 각각 지소, 진료소 직원들이 직접 22명에게 쌀 10㎏ 2포대씩을 전달하고, 담소도 나누며 훈훈한 설 명절을 보내도록 했다.
이정섭 보건소장은 나눔정신을 기리기 위해 전 직원이 동참했다며 전국의 소년소녀가장과 결손 가정, 무의탁 독거노인들에게 희망을 전달하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웃돕기에 앞장 설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