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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교육청 공립 유치원평가 1위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10.02.04 20:12 수정 2010.02.04 08:21

부안교육청(교육장 송경식)이 도교육청이 실시하는 유치원평가에서 1위를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 유치원 평가는 도내 234개 공립유치원을 대상으로 실시되었으며 부안군내에서는 15개 공립유치원이 평가에 참여해 종합 98.6점을 획득, 도내 14개 시․군 교육청 중에서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 도교육청은 지난해 3월부터 올 2월까지의 유치원 운영에 대해 평가단을 구성하여 서류심사와 현장방문 평가를 병행하여 실시했다. 평가 영역은 유치원 교육과정에 맞추어 교육과정, 교육환경, 유아의 건강과 안전, 운영관리, 특색사업 등 5개 영역으로 구성된 가운데 부안교육청은 특색사업 분야에서 100점을 받는 등 전 영역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지난 2008년 유치원평가와 대비하여도 평균 8.2점이 높게 나타나 그동안의 부안교육청의 유아교육 질 향상을 위한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한편 부안교육청은 유치원별 평가결과를 경영 개선의 패드백 자료로 적극 활용하고 교육계획 수립에 반영하여 유아교육의 질적 수준을 더 높이기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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