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격포항 요트계류장 시설사업, 타당성 조사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10.02.04 20:10 수정 2010.02.04 08:19

격포항이 어항과 해양스포츠가 공존하는 관광 항구로 도약한다. 한국지역개발연구원이 지난달 26일과 27일 개최한 ‘격포항 요트계류장 시설사업’ 중간보고회에서 타당성을 평가하는 비용편익비(BCR)의 경우 1.181로 기준(1.0)을 넘어 사업성이 충분하다는 결과가 나왔다. 또 격포항에 요트계류장을 조성하면 80억원의 생산유발 효과와 54명의 고용유발효과 등의 경제적 효과가 예상되고 있다. 사업예정지는 격포항 남측 방파제 안쪽으로 총 50억원의 국비와 군비를 투입하여 40척의 요트가 정박하는 계류장을 조성할 예정이다. 전북요트협회와 요트선수를 육성하는 부안군은 고성장이 예상되는 해양스포츠를 부안관광 콘텐츠로 개발한다는 방침이다.


저작권자 부안서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