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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수급자ㆍ저소득층 운전면허학원비 지원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10.02.04 20:07 수정 2010.02.04 08:16

자활에 대한 자심감 부여 및 취업기회 제공

전북도에서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하여 운전면허를 취득하지 못하고 있는 기초생활수급자 등 저소득층에게 운전면허 취득 훈련비를 지원한다. 이는 이들의 적극적인 자활자립을 유도하며 면허소지로 취업 및 일자리를 가질수 있도록 2010년 수급자 운전면허 취득 지원사업을 실시하여 취업기회 제공에 힘을 쏟는다는 계획이다. 기초생활수급자 자활을 위한 운전면허 취득지원사업은 자활사업참여자, 일반수급 참여자, 한부모가정, 차상위계층, 면허 취득자중 특수면허 취득희망자 등을 대상으로 330명을 선정 훈련비의 50%(1인 최대 30만원씩)를 지원 총 1억원의 예산을 지원하게 된다. 최근 일자리 찾기가 갈수록 어려워지는 현실에서 운전면허증을 취득함으로써 자활에 대한 자신감이 부여되고, 운전면허 취득으로 인한 취업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져 생계비 절감 효과 등이 나타나는 등 호응이 높을 것으로 분석 평가되고 있다. 수급자 운전면허 취득 지원사업은 수혜자들이 상반기에 운전면허를 취득토록 하기 위하여 사업비를 조기에 집행하고, 하반기에는 운전면허 취득한 수급자등에게 취업을 연계할 계획으로, 희망자는 군청 및 면사무소에 신청하면 지원을 받을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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