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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오피니언 기획 / 특집

부안군 올 군정추진 방향 설정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10.02.04 20:04 수정 2010.02.04 08:41

새만금관광 중심도시로 잘사는 부안건설

부안군이 ‘잘사는 군민, 위대한 부안건설’을 위한 2010년 군정추진 방향을 설정하고 첫걸음을 시작했다. 부안군은 호랑이의 눈처럼 매섭게 부릅뜨고 소처럼 신중하게 뚜벅뚜벅 걸어가는 ‘호시우보(虎視牛步)’의 한해가 될 수 있도록 5개 분야의 중점전략을 세워 추진할 방침이다. 부안군은 새만금 시대 관광 중심도시로 부자 부안을 만들기 위한 사업에 중점을 두고 △군민과 함께 위대한 부안건설, △고부가가치 선진 농어업 육성으로 잘사는 농어촌 구현, △새만금 개통 천만관광객 유치를 위한 문화관광 기반 확충, △군민 모두가 행복하고 편안한 복지행정 제공, △누구나 살고 싶은 쾌적한 자연친화형 도시기반 구축을 목표로 2010년 군정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편집자 주>
ⓒ 디지털 부안일보
■ 군민과 함께하는 위대한 부안건설 부안군은 2010년 역시 군민화합을 최우선 과제로 선정하고 군민화합을 이끌어 낼 수 있는 제47회 부안군민의 날 및 새청사 준공기념 한마당 행사를 개최하여 하나된 군민의 마음과 부안군정이 동반자가 되어 새만금전시관 확대 신축, 새만금 게이트웨이 개발, 국도 30호선 도로 확포장, 새만금 국립 간척사 박물관 건립 등 새만금사업과 관련된 현안사업을 해결하고 위대한 부안시대를 열어가겠다는 계획이다.
 
ⓒ 디지털 부안일보 
■ 고부가가치 선진농어업 육성으로 잘사는 농어촌 구현 전국 최고의 부자 농어촌 구현을 위해 부안군 특화산업인 부안뽕 산업을 더욱 발전시켜 생산․가공․판매 및 관광산업과 연계한 1~3차 융복합 산업으로 발전시키고, 부안 고품질 쌀 ‘천년의 솜씨’를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 또한 부안상설시장 현대화사업, 택배도우미등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시책의 활성화 및 기업유치를 통하여 최고의 부자 농어촌을 구현하겠다는 방침이다. 이 밖에도 고소득 대체작목 육성을 위해 무병씨감자시설 및 노을감자단지 조성사업, 수박단지 친환경비료 지원, 우리 밀 확대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어민소득지원을 위해 곰소젓갈발효식품센터 건립, 제4회 해양노을문화축제, 제6회 곰소젓갈축제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 디지털 부안일보
■ 새만금개통 천만관광객 유치를 위한 문화관광 기반 확충 새만금 방조제 개통 대비 천만 관광객 유치를 위한 전국대회 행사를 개최하여 새만금 관광도시의 이미지를 선점하고, 레저관광, 워킹투어, 테마별 관광기반을 구축해 새만금시대 돈버는 관광의 중심지로 거듭나게 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격포항 요트계류장 조성, 새만금전시관 주변 관광홍보 전시관 구축 등 새만금과 연계한 관광벨트화를 추진하고, 스토리가 있는 워킹투어 기반구축으로 새로운 관광상품을 개발할 계획이다. 또 전북농협 새만금 수련원, 모항 관광지 내 가족호텔 건립등 천만관광객을 위한 체류형 관광을 위한 대형숙박시설 유치에도 전력을 다 할 계획이다.
 
ⓒ 디지털 부안일보 
■ 군민 모두가 행복하고 편안한 복지행정 제공 부안군은 3대가 편안한 복지행정 구현을 위해 노후생활이 행복해 질 수 있도록 노인일자리 마련사업, 노인돌보미 파견 및 바우처사업등 복지서비스를 확대 지원하고, 노인요양시설 및 재가노인지원센터 등 확충된 복지시설을 안락하고 편안하게 운영하여 소외받는 계층이 없도록 할 방향이다. 또한 방과 후 프로그램 운영, 친환경쌀 급식지원, 학교무료급식지원등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양질의 교육환경을 제공할 방침이다. ■ 누구나 살고 싶은 쾌적한 자연친화형 도시기반 구축 자연이 살이 숨쉬는 산림 환경조성 및 환경처리시설 확보로 쾌적한 환경을 유지하고 재해 없는 도시기반 확충으로 누구나 살고 싶은 부안을 만들 계획이다. 도시숲 조성사업과 미래 산림 가꾸기 사업, 철새보호를 위한 생물다양성 관리사업, 산림자원보호를 위한 산불방지사업 등을 통해 자연이 살아 숨쉬는 산림환경을 조성하고, 폐기물 전처리시설 및 공공 재활용기반시설 확충, 분뇨 및 축산폐수 처리장 민간 위탁비 지원을 통해 환경기초시설 확충을 할 계획이다. 뿐만아니라 통합형 재해지도 및 침수흔적도 작성, 소하천 정비 및 하천 기성제 사업 추진 등으로 재해 없는 도시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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