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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구 산촌생태마을 조성사업 준공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10.02.04 19:34 수정 2010.02.04 07:42

변산면 합구 산촌생태마을 조성사업이 문화회관, 공동작업장 등이 신축돼 지난달 23일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호수 부안군수를 비롯 합구마을 주민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롭게 조성된 산촌생태마을 조성사업 준공식을 갖고 마을주민 화합한마당도 행사 함께 마련됐다. 합구 산촌생태마을 조성사업은 부안군에서는 처음으로 실시하는 사업으로 지난 2008년 5월 착공하여 지난해 12월에 완공하였으며 사업비는 14억(군비)으로 산림문화회관 신축 1동, 공동작업장 신축 1동, 경관조성 1식, 생산기반조성(산초나무 식재, 양봉 입식, 구절초 식재)을 완공했다. 이 자리에서 김종만 합구마을추진위원장은 “부안에서 처음 시도되는 산촌문화 회관과 공동작업장, 산촌소득사업을 선물해준 부안군에 감사한다”며 “우여곡절 끝에 산촌생태마을 조성사업을 유치하고 준공한 것은 주민의 공이 큰만큼 앞으로 곤충체험관과 연계하여 주민소득에 큰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부안군의 한 관계자도 “새만금 도로 개통에 따라 부안군을 찾는 관광객 1000만 시대 대비하여 합구마을에 산촌생태마을 조성은 곤충체험관과 연계한 생활환경개선 및 생산기반 확충을 통한 전국 제일의 체류형 관광마을로 큰 소득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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