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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자녀 출산 장려금 확대 지원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10.01.06 22:08 수정 2010.01.06 10:13

부안군 보건소(소장 이정섭)는 저 출산과 인구의 고령화 등 인구감소에 따른 효율적인 인구정책실현에 적극 대처하고 출산장려분위기 확산을 위해 지난 12월 22일 둘째자녀 출산장려금지원확대를 위한 조례를 제정 공포, 2010년에는 인구감소에 따른 인구정책 실현에 적극 대처키로 했다. 이를 위해 부안군은 올부터 둘째 자녀 에게도 출산장려금 100만원을 확대지원 한다. 부안군은 지난해 80명의 세 자녀이상 출산가정에 출산장려금으로 2억3600만원을 지급하였으며 이는 2008년도 보다 15명이 늘어난 23%증가로 부안군 인구증가에 기여 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개정된 조례안의 지원대상은 둘째이상 영아 출생 또는 입양을 한 가정으로 출생(입양)일을 기준으로 군내 1년 전부터 계속하여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가정이어야 하며, 둘째자녀에게(100만원) 출생 후 신청시 50만원, 6개월 50만원 2회 지급 및 셋째 자녀이상(300만원) 출생 후 신청시 90만원. 6개월 90만원, 12개월 120만원 등 3회에 걸쳐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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