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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원공무원이 뽑은 ‘베스트 친절공무원’ 화제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10.01.06 21:58 수정 2010.01.06 10:04

종합민원실, 김갑수 ․ 김명희씨 선정

부안군종합민원실(실장 백종기)은 매년 연말 1년동안 민원업무를 평가하면서 가장 친절히 봉사한 공무원을 ‘베스트 친절 공무원’으로 선발하여 시상하고 있는 가운데 올해는 김갑수(26.자동차등록 담당자), 김명희(34, 토지대장 및 지적도 발급담당자)씨를 각각 선발하고 이들을 시상했다. 종합민원실 50여명 동료직원들의 직접 투표를 통하여 선발된 이들은 명실 공히 민원실의 소문난 일꾼들이고 친절의 상징으로 자리매김 되는 공무원이다. 김명희씨는 원광보건대학을 나와 2006년 3월부터 종합민원실에 근무하면서 능력있는 여성의 힘을 보여주며 다방면에 모범을 보이고 있어 칭송이 자자한 가운데 호원대학교로 편입하여 향학열을 불태우고 있기도 하다. 김갑수씨는 원광보건대학을 졸업하고 2007년 11월부터 자동차 등록업무를 담당하면서 민원인과 거리를 좁히며 자상한 동생의 상징으로 일해오고 있다. 서글서글한 눈웃음과 늘 편안한 얼굴은 동생 같은 편안함을 느낀다고 민원인들은 입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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