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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민원처리마일리지」우수공무원 선정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10.01.06 21:58 수정 2010.01.06 10:03

부안군은 올해의 ‘민원처리마일리지’ 우수 공무원으로 최우수상에 건설도시과 김경균씨를 우수상에 종합민원실 김천증, 환경녹지과 신익재씨, 장려상에 종합민원실 탁찬석, 모용규, 김병현씨를 선정 발표했다. 이들에게는 군수표창과 부상으로 농산물 상품권이 수여됐다. 이는 3일 이상의 유기민원을 대상으로 민원처리기간이 단축된 일수 만큼 마일리지 점수를 누적하여 산정한 것으로 신속하게 민원처리한 우수 직원에 대하여 포상함으로서 사기진작은 물론 군민들에게 양질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시상이다. 지난해 11월~12월(2개월간) 시험운영 결과를 거쳐 실시된 ‘민원처리 마일리지제도’ 운영은 처리된 3일이상 유기민원 8947건을 대상으로 법정처리기한 대비 44%의 단축율을 보였으며, 이번 단축율은 그동안 실시해온 민원처리 알림서비스 및 전화모니터링도 한몫을 차지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부안군의 한 관계자는 “민원처리 마일리지 제도는 기존의 법정기일까지 처리하면 된다는 관행 및 습관을 버리는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신속하고 정확한 고품질의 민원처리를 위해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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