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부안수산사무소에서는 수산업에 종사할 의욕이 있는 청장년을 발굴, 정책 자금을 지원하여 유능한 미래 전문 인력으로 육성하고자 2010년 수산업 경영인 육성사업 신청을 이달 말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신청 자격은 어업인후계자는 신청일 현재 만 45세 이하, 전업경영인은 어업면허(허가, 신고)를 받은 사업을 3년 이상 계속하여 경영해온 만 50세 이하인 자, 선도경영인은 어업인후계자선정 후 5년 또는 전업경영인 선정 후 3년 이상 경과된 자 이어야한다.
신청인에 대하여는 영어정착의욕, 영어경력, 어업기반 등 평가기준에 따라 일정 점수 이상인 어업인을 선정하여 2월 심의를 거쳐 배정된 예산범위 내에서 지원하게 된다.
지원자금은 사업계획에 따라 후계자는 4000만원, 전업경영인은 5000만원, 선도경영인은 1억원 까지 연리 3%, 5년 거치 10년 균등 분할 상환 조건으로 융자금을 지원하게 된다.
부안수산사무소에서는 고령화 및 감소추세에 있는 수산인력의 확충을 위한 이번 사업에 대하여 어촌순회방문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부안수산사무소(전화 290-6975)로 문의하도록 당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