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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업 후계자 및 전업ㆍ선도경영인 선정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10.01.06 21:43 수정 2010.01.06 09:48

1월 말까지 접수

전북도 부안수산사무소에서는 수산업에 종사할 의욕이 있는 청장년을 발굴, 정책 자금을 지원하여 유능한 미래 전문 인력으로 육성하고자 2010년 수산업 경영인 육성사업 신청을 이달 말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신청 자격은 어업인후계자는 신청일 현재 만 45세 이하, 전업경영인은 어업면허(허가, 신고)를 받은 사업을 3년 이상 계속하여 경영해온 만 50세 이하인 자, 선도경영인은 어업인후계자선정 후 5년 또는 전업경영인 선정 후 3년 이상 경과된 자 이어야한다. 신청인에 대하여는 영어정착의욕, 영어경력, 어업기반 등 평가기준에 따라 일정 점수 이상인 어업인을 선정하여 2월 심의를 거쳐 배정된 예산범위 내에서 지원하게 된다. 지원자금은 사업계획에 따라 후계자는 4000만원, 전업경영인은 5000만원, 선도경영인은 1억원 까지 연리 3%, 5년 거치 10년 균등 분할 상환 조건으로 융자금을 지원하게 된다. 부안수산사무소에서는 고령화 및 감소추세에 있는 수산인력의 확충을 위한 이번 사업에 대하여 어촌순회방문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부안수산사무소(전화 290-6975)로 문의하도록 당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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