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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조아 연구모임 이웃돕기 훈훈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10.01.06 21:34 수정 2010.01.06 09:40

직접 만든 빵 사회복지관에 전달

ⓒ 디지털 부안일보
부안군농업기술센터와 제과·제빵 연구모임인 빵조아(회장 나경옥) 회원 20명(회장 나경옥)은 지난달 28일 연말연시를 맞아 불우한 이웃에게 직접 만든 빵을 전달해 귀감이 되고 있다. 이날 빵조아는 연말연시를 맞아 그 동안 배우고 익힌 기술을 활용하여 녹차머핀, 단팥빵 등 400여개를 만들어 부안복지관 노인들과 독거노인에게 전달하여 회원 상호간 친목과 훈훈한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펼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었다. 이 자리에서 나경옥 회장은 “앞으로도 더욱 알찬 연구모임을 이끌어 회원 개개인의 발전은 물론 지역사회 봉사활동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빵조아는 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한 농촌여성 평생학습센터 제빵기능사 과정 교육 이수생으로 조직되어 회원 대부분이 제빵기능사 자격을 취득해 자활센터 등 에서 소득활동을 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교육을 마친 2007년부터 자율적인 학습동아리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여 격월 정기 모임을 갖고, 제과 제빵에 관련된 각종 정보교류와 친목활동을 하고 있는 평생학습 연구모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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