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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청년회의소 창립 제39주년 기념식 및 전역식과 회장단 이취임식이 군내 각계 기관단체장과 형제JC 회원 등이 자리를 함께한 가운데 지난 14일 부안예술회관에서 성대히 치러졌다. 이 자리에서 고광철(초록디자인 대표) 취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어느때보다 책무가 예사되는 2010년도 회장에 취임하면서 무거운 소명의식을 감출수 없다”며 “선배들이 이룩해 놓은 전통과 높은 위상에 누가 되지 않도록 ‘행동하는 청년, 미래를 여는 JC’라는 슬로건 아래 힘찬 발걸음을 내딛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고 회장은 “임기동안 조직의 화합과 단결 그리고 작은 행동일지라도 반드시 실천하는 젊음을 만들어 갈 것이다”며 “지역사회에 공헌할수 있는 사업을 기획하고 준비 할것이다”고 말하고 “신뢰와 우정을 바탕으로 참여하는 진정한 리더들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 달라”고 회원들에게 당부했다. 이날 창립 기념식 및 회장단 이취임식을 치른 부안JC는 그동안 지역사회봉사와 지도역량개발, 세계와의 우정이라는 숭고한 JC의 이념아래 지역민과 함께 커다란 결실을 맺어오고 있는 부안의 대표적인 단체이다. 한편 ‘행동하는 청년, 미래를 여는 JC’라는 슬로건으로 이날 이취임식을 가진 부안JC의 2010년도를 이끌어갈 임원명단은 다음과 같다. ▲회장 고광철 ▲직전회장 진영범(천지광고) ▲상임부회장 한상국(변산온천산장) ▲내무부회장 이주홍(부흥수산) ▲외무부회장 김길성(제일자동차공업사) ▲감사 홍영환(메트라이프생명) 최진규(부안수협) ▲사무국장 임근(청학골) ▲사무차장 정지현(현대해상) 박현민(나이스당구장) 김연철(드림플라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