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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 신속한 합동 제설작업 펼쳐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09.12.29 21:22 수정 2009.12.29 09:57

ⓒ 디지털 부안일보
최근 30㎝ 넘게 내린 폭설로 인한 주민들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위해 제설작업에 앞장선 진서면향토발전회가 지역 주민들의 박수를 받고있다. 진서면사무소 직원들은 물론 마을 주민 등 20여명이 함께 동참한 향토발전회의 신속한 제설작업은 지역주민들의 피해발생 예방은 물론 곰소지역은 찾은 관광객들의 차량이동 편의에도 크게 도움이 되어 칭송이 자자하다. 지난 19일부터 시작된 제설작업은 21일에는 대형장비까지 동원된 대대적인 제설작업으로 펼쳐져 신속성을 더했다. 포크레인 1대, 덤프트럭 1대 등 중장비를 동원하여 곰소시가지 도로 곳곳에 얼어붙은 눈을 깍고, 쌓인 눈을 치우는 등 차량과 주민들의 도로 소통을 원활히 하기 위한 향토발전회의 제설작업이 늦은 밤이 되어서도 계속되어 주민들의 귀감이 되고있다. 이 자리에서 김연식 진서면장은 “이번 폭설로 피해를 입지 않게 하기 위해 하루 빨리 복구작업을 시작하여 사고 없이 하루를 보낼수 있었고 주민들도 함께 적극 동참, 작업이 수월할 수 있었다”며 주민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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