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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지털 부안일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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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지도자부안군협의회(회장 배의명)와 부안군새마을부녀회(회장 최점자)는 지난 14일 농촌의 생활주변에서 버려지는 농약병, 폐비닐, 종이팩 헌옷 등 재활용이 가능한 폐자원을 수집하여 농촌 환경 살리기 운동을 전개하여 후손들에게 깨끗한 환경에서 살수 있도록 자연환경을 물려주는 미덕을 보여 주위의 모범이 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올해가 세 번째로 여건이 허락하는 한 매년 실시하여 농촌환경보존 및 관광부안의 이미지를 부각시키고, 과거 새마을 운동이 경제성장의 원동력이 되었듯 지역 발전에 기여하는 사회단체로 명성을 되찾아 지역민에게 신뢰받는 단체로 그 역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하편 새마을협은 9월 9일 13개 읍.면에서 수거한 폐자원만 해도 1톤 트럭으로 20대 분을 수거하여 수익금은 연말에 이웃돕기 성금으로 이용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