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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지털 부안일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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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장애인 부안군지부(지부장 임병록ㆍ부안희망교회 목사)에서는 지난 8일 지적장애인 및 보호자 등 40여명과 함께 전남 목포에 있는 자연사 박물관과 문학관 등을 관람하고 함평을 경유하는 겨울 나들이를 마련했다.
이날 부안군 지부의 겨울 나들이는 지적장애인들과 보호자들을 조금이나마 위로하고 격려하기 위해서 마련했다.
지적장애인들에게 모처럼 즐거움을 선사한 이날 나들이에서 참여자들은 시조일과 즐거움을 감추지 못했으며 보호자들 역시 관심을 가져 준 것에 대해 감사함을 잊지않았다.
한편 지적장애인 부안군지부는 천조빌딩 3층(홈마트 옆)에 소재하고 있으며 부안군 300여명의 지적장애인들이 사회구성원으로 살아 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부안군지부는 매주 월요일 지적장애인들의 교육 시간을 마련, 노래와 풍선아트, 그림그리기, 레크리에이션, 한글배우기 등 사회 적응 훈련을 시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