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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줄이기 인센티브제 평가 최우수군 선정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09.12.14 20:50 수정 2009.12.14 08:55

전라북도에서 주관하는 2009년 쓰레기 줄이기 인센티브제 시․군 평가에서 부안군이 청소행정 최우수군으로 선정되어 2500만원의 인센티브를 받게 되었다. 이는 부안군은 쓰레기 감량과 혼합 배출되고 있는 재활용품의 분리배출 정착을 위해 청소행정 혁신을 위한 각종 신규시책을 발굴하고 청소차량의 운행 및 수거체계를 개편하는 한편 군민을 대상으로 홍보활동을 강화한 결과로 평가되고 있다. 이에따라 부안군은 지난해에 비해 1일 쓰레기 발생량 0.5톤 감소, 일일 재활용품 수거량 0.2톤을 증대 시켰으며, 농촌 토양 오염의 주범인 폐농약병과 폐농약봉지류 등 영농폐기물을 연간 약 1,200톤을 수거했고, 재활용품목으로 새롭게 추가된 과자봉지류, 폐전지 등도 연간 약 50톤 수거하는 등 큰 성과를 이루어냈다. 한편 부안군은 쓰레기 줄이기 인센티브 평가 최우수군으로 선정된 것은 군민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고장을 만들기 위해 가정에서부터 쓰레기 감량 및 재활용품 배출을 적극 실천한 결과라며 “내년은 군민과 함께 추진하는 쓰레기 없는 내고장의 해로 정하고 쓰레기 감량 및 재활용품 100% 수거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라며 쓰레기 감량 및 재활용 추진을 위해서 군민들의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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