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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의회 예결위원장에 김병효의원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09.12.14 20:44 수정 2009.12.14 08:48

간사에 하인호의원 선임

 
↑↑ 김병효 의원
ⓒ 디지털 부안일보 
부안군의회(의장 김성수)는 지난 8일 제 207회 부안군의회 제5차 본회의에서 2010년도 예산안 심의를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장에 김병효 의원을, 간사에 하인호 의원을 각각 선임했다. 이번에 구성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오는 21일까지 15일간의 일정으로 부안군이 2010년도 예산으로 편성한 3,102억원에 대한 예산심의 활동을 벌인다. 이번 2010년도 예산안 심의에 앞서 지난 8일 예결위원장에 선임된 김병효 의원은 “농어민들의 어려움 등 지역 경제 침체가 가속화 되어가는 시점에서 중책을 맡게 되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이번 2010년도 예산안 심의는 의원들의 지혜와 열정을 모아 소중한 군민의 혈세가 낭비되지 않도록 꼼꼼히 검토하여, 군민의 복리증진과 군 발전의 성장동력이 되는 사업의 경우 적극적인 지원을 할 것이나, 불요불급한 예산이나 선심성 예산의 경우 과감히 삭감하는 등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예산 심의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혀 철저한 예산 심의를 예고했다. 한편 부안군의회는 9명의 위원으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12월 21일까지 15일간의 일정으로 2010년도 예산안 및 2009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 안을 심사 의결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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