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디지털 부안일보 |
민선 4기 부안군행정이 12월로 2년을 맞이하고 있다. 지난 2007년 재선거로 시작된 민선 4기는 시작부터 “2년반을 4년으로 쓰겠다”는 당찬 각오를 보여왔다. 이 같은 각오아래 2년을 맞이한 민선 4기는 괄목할만한 성과를 이루어내 군민들로부터 박수를 받고있다. 이에 부안서림신문이 기획특집으로 민선 4기의 2009년 성과를 짚어본다.<편집자 주>
□ 군민화합과 열린행정으로 잘사는 부안 건설
■ 부안군민 화합의 날 행사 개최
부안군 민선4기는 타 자치단체보다 1년 반이 늦은 첫 행보로 시작돼 갈등과 상처투성이인 군민의 마음을 치유하고 하나로 만드는 것이 급선무로, 2002년 이후 중단됐던 군민의 날 행사를 6년만에 부활시켜 군민 모두가 손을 맞잡는 화합 한마당 잔치를 일궈냈다.
■ 부안발전 종합개발계획 수립
2020년을 목표로 부안발전을 위한 종합개발계획을 마련하기 위해 삼성경제연구소에 용역을 의뢰하여 동북아 레저파라다이스 실현등 신성장동력을 발굴 2020년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했다.
■ 중국우롱현과 교류협약 체결
개청이래 최초로 해외교류의 물꼬를 트는 중국 중경시 우롱현과 경제․관광교류협약을 체결하고 부안특산품 판매장을 중경시 홍야동 쇼핑센터에 개설 중국 13억 인구시장에 부안뽕등 수출 판로개척의 교두보를 마련했다.
□ 미래성장동력 사업 발굴로 지역경제 활성화
■ 새만금 도로높임사업 부안군안 관철
세계 최장의 명품 새만금 1호방조제 도로높임사업 시행에 있어 경제성 논리를 내세워 불가하다는 정부를 설득하기 위해 부안군애향운동본부을 비롯한 군민이 하나되어 우여곡절 끝에 정부에서 5대 선도사업으로 확정 추진키로 발표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 | |
|
ⓒ 디지털 부안일보 | |
■ 국도 30호선 확포장 및 새만금전시관 확대 신축 예산 확보
국도 30호선(하서~격포) 확포장 조기완공 건의결과 새만금연결 구간(하서백련리~새만금전시관 입구)에 250억원을 투입 2010년말 조기완공 할수 있도록 하였으며, 새만금사업 시점부지의 상징 새만금 종합전시관 확대 신축 사업비 103억원을 확보 2010년 완공할 수 있게 되었다.
| |
|
ⓒ 디지털 부안일보 |
■ 신재생에너지 테마파크 기공
전국 최초의 신재생에너지조성 사업비 1,000억원 투입하여 지난 5월 기공식을 계기로 첫 삽을 떠 테마파크․실증연구․산업단지의 3가지 섹터를 구성 2010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어 부안이 녹색성장의 메카로 우뚝서게 되었다.
□ 농가소득 증대로 잘사는 농어촌 구현
■ 전국 최고의 뽕산업 메카 부안
부안뽕산업이 신활력․농촌활력․누에타운특구 평가에서 전국 최고로 인정받아 2년 연속 우수기관 및 최우수기관으로 선정, 시상금만도 27억원을 받아 뽕산업의 메카로 우뚝 성장했다.
전국 최대규모의 뽕나무 700농가(340㏊) 식재, 전국 최초로 오디시설하우스를 재배하여 생산량 증대로 오디생산량 2,020톤(100억원 상당) 소득을 포함 잠업관련 매출액이 550억원으로 5년만에 110배로 증가 고부가가치 산업의 기지가 됐다.
■ 부안쌀 공동브랜드 ‘천념의 솜씨’탄생
부안쌀의 단일화 명품화를 위해 우선 농협․민간 RPC 연합 부안쌀공동사업법인을 구성하고, 고품질쌀 원료곡 호품벼 생산단지 850농가 901㏊를 조성하여 부안쌀의 단일화 및 고품질쌀을 육성했으며 ‘천년의 솜씨’라는 부안쌀 공동브랜드를 개발하여 전국 대형유통매장, 대도시 직거래 판매, 호주 등 해외수출을 통해 65억원의 농가소득을 창출해냈다.
| |
|
ⓒ 디지털 부안일보 |
■ 새로운 소득작물로 농가소득 증대
무병씨감자를 자체 생산 보급으로 종서비 절감 및 안정적인 보급 결과 동진,계화,백산면 일원 노을감자단지 97㏊에서 3,216톤을 생산 70억원의 소득 창출을 시작, 줄포면 일원 수박단지 186㏊를 조성 연간 92억원, 웰빙 참죽나무단지 18㏊ 조성 3억원, 우리밀 373㏊ 확대 재배 13억원의 소득을 창출해냈다.
| | |
|
ⓒ 디지털 부안일보 | |
■ 곰소젓갈 판매 활성화 추진
오랜 전통의 곰소젓갈을 위생적․체계적으로 관리 세계적인 웰빙수산발효식품 육성을 위해 지난 8월 곰소젓갈발효식품센터 기공식을 가져 전국 젓갈시장 20% 점유율을 30%이상까지 상승시켜 국내 제일의 젓갈시장으로 거듭나 젓갈식품의 메카로 성장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있다.
■ 수산물 유통산업 거점단지 조성
서해 수산물 유통의 거점기반 마련을 위해 2011년 완공 목표로 총 사업비 99억원을 투입하여 8,000㎡의 규모의 수산물식품관, 물류기반관등 시설을 갖춘 수산물 유통산업거점단지 조성에 착수, 수산물 경쟁력 향상에 기여하게 됐다.
■ 부안통합브랜드 ‘자연이 빚은 보물 부안’개발
‘자연이 빚은 보물 부안’ 군 통합브랜드를 개발 브랜드 마케팅 전략으로 지역특산물의 품질관리 기반을 구축 브랜드 가치를 향상시킴으로써 우리군 농산물이 제 가격을 받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 사계절 체류형 관광도시 기반 구축
■ 체류형 관광을 위한 숙박시설 확충
새만금개통이후 1000만 관광객이 체류할 수 있는 숙박시설 확보를 위해 국내․외 기관의 대형숙박․연수시설을 유치하여 대명콘도, 농협 새만금 연수원, 모항가족호텔등 712객실, 1일 3,560명의 수용시설을 확보하고 있다.
■ 변산해수욕장 개발사업
지난 2003년 국립공원지역에서 제외된 변산해수욕장 개발사업이 완료되면 숙박․휴양시설등이 들어서 변산의 화려한 옛 명성 회복은 물론 변산반도의 랜드마크가 되어 지역경제 발전에 초석이 될 것으로 보인다.
□ 경쟁력 있는 교육도시 기반 구축
■ 교육문화회관 기공
내년 3월 완공목표로 73억원을 투입 도내 최초로 교육문화회관을 건립하고 있어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영재교육의 장 마련은 물론, 부안군민 문화센터로 활용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게 됐다.
■ 전학생 학교무료급식 실시
군내 43개교 48억원을 사업비를 지원 고등학생까지 전학생의 학교무료급식을 지원하는 한편 66개교 4억원을 지원 유․초․중․고등학생까지 친환경쌀 급식을 지원 학부모의 부담을 경감시키고 먹거리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시켰다.
□ 더욱 안락한 복지서비스를 제공
■ 전 경로당 난방비 현실화
전 경로당의 난방비를 현실화하여 지원함으로써 노인들이 맘 편안하게 따뜻한 겨울철을 지낼 수 있도록 하였으며, 여름철에는 경로당에 에어컨을 지원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게했다.
■ 노인복지타운 완공
더욱 안락한 노인복지시설 확충을 위해 재가노인복지센터, 노인요양시설인 노인복지타운을 완공 몸이 불편한 노인들의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 장애인, 저소득층을 위한 사업실시
장애인의 고용기회 확대를 통한 재활․자립의 터전 마련을 위한 장애인 근로작업장 완공, 저소득층 자녀에게 양질의 교육서비스 제공을 위한 국공립 보육시설을 완공했다.
□ 누구나 살고 싶은 도시환경 개선
■ 실내수영장 기공
인근 지역 시설을 이용 시간적․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영인의 불편해소를 위해 부안 도심권의 숙원사업인 부안실내수영장 건립 사업비 체육진흥기금 32억원을 확보 내년 3월 완공을 앞두고 있어, 3대가 함께하는 한차원 높은 체육시설 마련으로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 천연가스 조기 공급
저렴한 천연가스(LNG) 조기 공급으로 서민 연료비 부담 경감을 위해 중앙부처의 지속적인 방문 건의 결과 당초 2016년 공급계획을 2012년 12월까지 조기 공급계획을 확정하고, 공급 기반시설 공사를 착공함으로써 군민의 연료비 부담 경감과 더불어 생활에너지 문제를 조기에 해결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