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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23일까지 행정사무감사, 2010년 예산안 등 처리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09.11.23 20:58 수정 2009.11.23 09:01

부안군의회 제207회 제2차 정례회 연다.

부안군의회는 25일부터 내달 23일까지 29일간의 일정으로 제207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한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행정사무감사, 군정질문, 2010년도 예산안을 비롯해 조례안 등 군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굵직굵직한 안건들이 다뤄질 예정으로 벌써부터 군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정례회 주요 일정으로는 26일부터 내달 2일까지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이어 3일부터 3일 동안 군정질문답변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내년도 부안군 살림규모를 정하는 2010년도 예산안은 내달 8일부터 상임위원회별 예비심사를 거쳐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 한 후 21일 본회의에서 의결할 예정이다. 이번 제2차 정례회는 내달 23일 본회의에서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을 끝으로 회의를 마무리하게 된다. 부안군의회 김성수 의장은󰡒이번 제2차 정례회는 실질적으로 제5대 의회에서 실시하는 마지막 정례회로 회의에 임하는 의원 개개인의 마음가짐이 특별할 것이다”라고 말하고 “내년도 지방교부세 지원 축소로 인해 재정운영에 많은 어려움이 예상되는 만큼 합리적 예산편성과 고통 분담을 통해 재정운영의 건전성을 확보해야 하고 특히 쌀값 하락에 따른 농가소득보전 대책이 마련되어야 할 것이며 내년도 예산안에 이러한 점들이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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