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부안댐주변지역 댐상류 및 댐하류 지역주민 화합 한마당 잔치가 지난 19일 부안댐 분수광장에서 성대하게 치러졌다. 한국수자원공사 부안댐수도관리단(단장 고양수)이 주관하고 연예예술인협회 부안지부가 후원하여 열린 이날 행사는 부안댐주변지역 청림리(청림, 유동, 노적, 거석마을), 중계리(사자, 묵정, 석문마을) 7개 마을 주민들이 가을 추수를 끝내고 주민화합은 물론 쉼을 갖고 즐기는 축제로 마련됐다. 이날 군내 각급 기관단체장과 지역주민 150여명이 함께한 화합한마당에는 특히 부안군 자원봉사센타에서 이․미용 봉사활동을 펼쳐 참석자들로부터 박수를 받았다. 한편 이 자리에서 고양수단장은 “전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부안댐에서 제1회 부안댐주변지역 주민화합한마당 축제가 열리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부안댐은 앞으로도 댐주변지역 주민들과의 유대강화는 물론, 댐 주변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해 나갈 것이다”라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