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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지털 부안일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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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고등학교 총동문회(회장 이태근ㆍ행안면장) 동문 및 가족 체육대회가 지난 15일 스포츠파크 보조경기장에서 성대하게 치러졌다.
이날 열린 부고총동문 체육대회는 700여명의 동문과 양동재 부고교장을 비롯한 군내 각급 기관단체장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마당 잔치로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이태근 회장(4회졸업)은 대회사를 통해 “40여년의 역사를 가진 부안고는 이제 명문의 반열에 올라 더 큰 미래를 향해 전진할 것이다”라며 “지역사회에서 큰 일꾼으로서 동문 여러분의 역할이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가족체육대회로 개최된 이날 총동문체육대회는 동문과 가족이 참가해 배구와 족구 등 각 종목 경기를 치르며 돈독한 우의를 다졌다.
특히 한마당 축하공연에서는 부안출신 개그맨 김종석 사회로 인기 가수 등이 출연해 흥을 돋우었고, 동문과 가족들의 기수별 노래와 장기자랑을 펼쳐져 축제분위기를 연출됐다.
한편 1967년 2월 개교로 42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부안고는 올해 2월까지 40회 졸업생을 포함 1만여명의 동문을 배출해낸 학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