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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도 자율관리육성사업 지원 우수공동체 부안군 8개소 선정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09.11.23 20:21 수정 2009.11.23 08:24

올 자율관리 우수공동체 선정 심사에서 부안군자율관리 공동체 8개소(진리, 도청, 대리, 격포선주협회, 식도, 대항, 벌금, 왕등도)가 선정 되는 영광을 얻었다. 이번에 우수공동체로 선정된 자율관리어업공동체는 예비평가 결과와 평가점검반의 현장 확인 검증한 결과를 토대로 전라북도 13개 우수 자율관리공동체가 선정되었으나 그중에서 부안군은 무려 8개의 우수 자율공동체 선정되는 성과를 이루었다. 우수공동체로 선정된 부안군 자율관리어업공동체는 마을어업 분야 3개소(진리, 도청, 대리), 어선어업분야 2개소(격포, 식도), 복합어업분야 3개소(대항, 벌금, 왕등도)가 우수자율공동체로 선정되어 2010년도에 국비 4300만원의 인센티브를 지원받게 되었다. 자율관리어업은 기존 정부 위주의 자원관리 정책에서 벗어나 어업인 스스로 공동체를 구성해 수산자원 보호하고 불법어업을 추방하자는 취지로 군내에는 2001년부터 공동체가 조직되어 현재 14개의 공동체 859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우수공동체 8개소가 선정되어 어장관리선 건조, 수산물판매자, 바지락, 전복, 가무락 종패살포 등의 사업에 30여억원을 지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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