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읍 봉덕리 784번지 봉덕3지구 4차 토ㆍ주공(L.H) 국민임대아파트 신축사업이 드디어 내년 착공이 확정됐다.
지난 2006년 12월 18일 국토해양부 주택건설사업 승인시 사업 추진 부적정 지역으로 분류되어 2007년 11월 국토해양부 수요평가위원회에서 2013년 이후 아파트 공급토록 유보 결정된 부안 봉덕3지구 4차아파트 추진이 부안군의 수없는 토ㆍ주공 및 국토해양부를 방문하여 당위성설명으로 그 결실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국토해양부 수요평가 위원회에서 조정 변경 의결된 내용으로 살펴보면 당초 10~12평 소형 국민임대주택사업 734세대가 승인되었으나 보금자리 주택사업변경으로 25평형~33평형 공공임대(10년) 군단위 최초 대형 평형 임대아파트 공급 계획으로 결정되었으며 공급시기도 1년 단축 내년 착공이 확정되었다.
이에따라 그 동안 신재생에너지단지 및 관광단지 조성 등 대형 국책사업 발주로 공공부분 아파트가 전무한 상태로 전세난이 가중되고 있으나 조기착공 결정으로 주택난이 해소될 전망이다.